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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겔럭시 S2 유심 슬롯 접촉 불량 수리(A way to fix bad contact of SIM slot of Galaxy S2 mobile phone)

겔럭시 S3 사용 중에 바닥에 떨어뜨려 액정의 Backlit 고장나서 처음에는 좌측 상단에 뿕은 색상이 뜨더니 기어이 깜깜해져서 전화를 걸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서비스센터에 가기 전에 비상용으로 사용할 요량으로 가지고 있던 겔럭시 S2 유심을 옮기고 Booting 했는  유심 인식 불량이란다. S3 바꾸기 전에 멀쩡히 사용하던 전화기 인데

별수 없이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가까운 강남역의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로 가서 거금 94,000원을 드려 액정을 교환하였다. 서비스용 액정은 앞쪽의 베젤까지 일체로 구조라 덕분에 전화기가 말끔해 졌다.

집에 돌아와 작동 불량인 겔럭시 S2 유심 슬롯을 수리하기로 하였다.

수리가 완료된 유심 슬롯 - 가운데 덧대어 납땜한 판을 볼 수 있다

내가 조심스럽게 사용한 것이라 핀이 부러지지 않은 것은 확실하니 아마도 스프링의 탄성이 조금 느슨해 져서 그런 것일 텐데 여러가지로 궁리하던 끝에 전면에 걸쳐있는 Brass 판을 제거하여  접촉 스프링을 조금 당겨주면 가능할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커터로 제거하여야 부위를 4~5회 그어주고 롱노스 플라이어를 틈속에 넣고 몇번을 굽혔다 펴기를 하여 전면 카바의 일부를 잘라낼 수 있었다. 
스프링을 조금 당겨 후에겔럭시 S3 쓰던 마이크로  유심에 아답터를 끼우고 그위에 사무용 투명 테이프를 발라서 유심을 끼우고 전화기를 켜서 유심이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유심을 덮고있던 카바가 상당 부분 제거 되었기 때문에 중앙 부분의 접촉을 좋게 하기 위하여 잘라낸 카바에서 가장 넓은 부위를 2mm 정도 가위로 잘라서 접촉 스프링의 중앙 부위에 걸쳐놓고 납땜을 하였다.

이로서 전화기는 유심 불량이 있을 언제든지 육안으로 확인하고 조정할 있는 편리한 전화기가 되었다.

처음이라 너무 넓게 자라낸 것 같다. 위쪽으로는 자르기 시작한 부분에서 수평으로 잘라내도 무방할 것이다. 아래쪽도 조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접촉 핀 6개가 모두 보이면 재대로 된 것이다.

이 방법은 표준 크기의 유심 슬롯을 가진 모든 전화기의 유심 접촉 불량 수리에 적용할 수 있다.


2014년 12월 3일 수요일

겔럭시 S3용 (하단) 걸고리 만들기(Making a Strap Eye for Galaxy S3)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화기를 주머니에 놓고 다니거나 여자의 경우 핸드백에 넣고 다니는 데 전공으로 현장에서 일을 하는 나의 경우 작업복에 전화기를 넣기도 붊편하고 Tool Belt 때문에 전화가 걸려왔을 때 꺼내기도 어렵다.

그래서 2G 피쳐폰 시절부터 전화기를 목에 걸기 시작한 것인 데 익숙해지니 나에게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옛날에 전화기를 집에 두고 나가서 전철역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일도 있어 지금은 전화기의 알람으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전화기를 목에 걸면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 목에서 벗기지 않는다. 전화를 받을 때는 목줄에서 풀러서 전화를 받지만 통화가 끝나면 즉시 다시 연결하기 때문에 전화기를 찾아서 헤메는 일이 없다.

그동안 사용하던 결럭시 S2를 조금 좋은(?) 모델인 S3로 최근에 바꾸었는 데 문제는 S2까지 있던 걸고리가 S3에는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익숙해진 방법을 바꿀 수는 없어 궁리끝에 걸고리를 성형한 별도의 브라켓을 만들어 전화기에 붙였다.



위의 사진은 완성 후 겔럭시 브라켓을 S3의 아래쪽에 설치한 사진인 데 목줄을 걸면 전화기가 꺼꾸로 매달린 형태가 된다. 위쪽에는 카메라가 있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만든 재료는 스테인리스 철판으로 두께는 1.2mm 가량 되는 것이다. 가로, 세로의 길이가 25mm 줄이 들어가는 고리를 만들기 위해 약 3mm 의 폭으로 길이 약 15mm 정도를 꼬리처름 남겨서 롱노우스 플라이어로 둥글게 성형한 것이다.

전화기에 붙일 때는 먼저 양면 테이프가 붙는 양쪽 표면을 알콜로 딱아주고 가능하면 드리이어 등을 이용하여 조금 따뜻하게 해 주면 테이프가 잘 붙는다. 스폰지 양면 테이프를 사용하였다.

목줄은 종전에 사용하던 것을 재활용하였는 데 굵은 줄이 들어가야 하므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Quick Attach 의 구멍을 4mm 드릴로 넓히고 목줄에 사용된 나이론 끈을 집어넣고 두가닥을 동시에 불에 달구어 녹혀서 끝처리를 하였다.

스테인리스 재질이기 때문에 샌드 페이퍼에 놓고 가만히 끌어당겨 Hairline Scretch Pattern을 만들었다. 상당히 정렬된 느낌을 준다.

사실 이 나이론 끈은 창문에 설치하는 블라인드 셧터의 조정용 끈을 재활용한 것이다. 흰색이라 때가 쉽게 타는 것이 흠이기는 하나 튼튼해서 좋다.

목줄의 길이는 전화기를 매달았을 때 전화기의 끝이 혁대에 닿지 않을 정도로 짧게하는 것이 좋다.

2014년 12월 1일 월요일

MS Word의 표준 서식 파일(normal.dotx)을 작성/수정하는 방법

우리나라에는 아래아 한글 Wordprocessor가 정부 표준 문서 작성기로 정해져 있어 일반화 되어 있지만 국제적인 사업 영역에서는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영어 문서를 작성할 때는 MS Word가 보편적으로 쓰인다.

MS Word를 사용할 때 표준으로 시작되는 문서의 형식은 실제 많이 사용하는 문서의 형식에서 벗어나 있어 문서를 작성할 때마다 Left, Right, Top & Buttom Margin을 설정해 주어야 하고 원하는 폰트와 크기 등을 설정하기는 상당히 번거롭다. 이러한 번거로움으로부터 해방되는 벙법은 새로운 문서를 만들 때마다 적용되는문서의 표준 형식을 설정해 주는 것인데 오래 전에는 상당한 Power User라고 자부하던 나의 Wordprocessor 실력이 줄었는지 MS Word의 표준 문서 형식을 설정하는 데 옛 기억을 더덤느라 한참 헤메었다.

이 표준 문서 형식은 normal.dotx라는 것인데 종전에는 3자로 구성되었던 MS Office의 확장자가 2007년 Version 부터 끝자리에 "x"가 하나 더 붙었는데 이 형식이 기존의 형식보다 파일 용량을 적게 먹는 것으로 알고있다. 문제는 이 파일의 위치를 찾는 데 한참 헤메었다는 말이다.

먼저 이 파일은 사용자 Directory의 하부 Direcrtory에 있는 데 이 파일은 숨김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찾기 위해서는 약간의 트릭이 필하다.
이하는 Windows 7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1. 시작->컴퓨터->구성->폴더및 검색옵션을 열고
2. 보기 탭을 열고 아래로 내려가 숨김 파일 및 폴더에서 숨김 파일, 폴더 및 드리이브 표시를 선택(마우스 왼쪽 보턴 클릭)한 뒤에 확인을 누른다.

이로서 사용자 Directory의 하부 Directory인 Appdata 를 열 수 있게 되었다.

이 표준 문서 형식을 정하는 Normal.dotx 파일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C:\사용자(Users)\사용자 이름(또는 Administrator)\Appdata\Roaming\Microsoft\Templates

MS Word를 시작한 후 빈 문서에서 Left, Right, Top, Buttom Margin, Font, 크기 등의 여러가지 문서 형식을 설정한 후에 Save As 하여 dotx 파일 형식을 선택하고 위 표준 문서가 있는 Directory에 아무 이름으로 저장한 후에 해당 Direcrtory로 가서 기존의 normal.dotx를 삭제하고 Save한 문서의 이름을 normal.dotx로 이름을 바꾸어 주면 된다.

주의할 것은 이 파일은 자기 보호 기능이 있어 같은 이름으로 직접 해당 위치에는 Save가 되지않기 때문에 기존의 파일을 삭제 후 다른 이름으로 Save한 파일을 Rename을 하는 것이다.

다시 확인하여 보니 Normal.dotx 외에도 Normal.dotm이라는 파일이 있는 데 이 파일도 같이 바꾸어야 제대로 되는 것 같다.
같은 요령으로 Normal.dotx 파일을 열고 Save As로 선택하여 아무 이름의 dotm을 그곳에 저장한 후에 기존의 Normal.dotm 파일을 지우고 Save한 파일을 Normal.dotm으로 Rename 하면 된다.

이후 부터는 새로운 파일을 만들 때 마다 원하는 문서 형식의 빈 문서가 열린다.

그 Directory를 다시 숨김으로 설정하거나 말거나 귀하의 자유 의사에 맏긴다.

MS WORD의 자동 고침 해제하는 법(Stop Auto-Correction of MS Word)

즘은 영문 서류를 작성할 때 Microsoft WORD를 많이 사용하는 데 날자 뒤에 붙는 "th"가 "소"로 자동 고침 되어 불편할 때가 있다.

이 문제는 다음과 같이 해결하면 된다.

1. 왼쪽 상단의 오피스 로고를 누른다.
2. 팝업 화면의 하단에 있는 "Word Option"을 선택한다.
3. 왼쪽의 메뉴 중 두번째 "Proofing"을 선택한다.
4. 우측 상단의 "AutoCorrect Option"을 선택한다.
5. "AutoCorrect" TAB의 우측 "Exceptions"을 누른다.
6. "Other Corrections" TAB을 선택한다.
7. "th"를 입력하고 "Add" 보턴을 누르고 "OK" "OK" "OK"로 빠져나온다.

이로서 "th" 가 "소"로 바뀌는 자동 고침의 오류가 해결 되었다.

주: 내가 사용하는 MS Word는 영문 Version이라 이에 맞추어 메뉴를 설명하였으니 한글 Version인 경우는 적당한 번역을 칮아 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 충전기로 만든 18650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기(Convert 18650 Battery Charger from Galaxy S Charger)


집안에 딩굴어 다니는 겔럭시 S 충전용 크레들을 활용하여 18650 리튬-이온 바테리용 충전기를 만들었다.

개조 작업: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한다.
1. 충전 크레들의 슬라이딩 카바를 벗긴다. 다 열린 상테에서 가장자리에 힘을 주어 들어내면 된다.
2. 충전 크레들의 뒷면에 있는 명판을 떼어낸다. 칼끝으로 가장 자리부터 떼어내면 된다.
3. 0 +자 드라이버로 두개의 나사를 풀어내고 케이스 두쪽을 분리한다.
4. 하부 케이스의 우측 부분을 사진과 같이 약 18mm 정도 잘라낸다. 튼튼한 재질의 플라스틱이라 칼로는 자르기 어렵다. 나는 4인치 그란인더에 절단 날을 끼우고 잘라 냈다. 그라인더로는 정밀 작업이 어려우므로 대충 잘라내고 작업용 카타로 정리하고 최종 마무리는 줄을 이용하였다.
5. 하부 케이스에 그림과 같이 18650 바테리의 음극 단자를 연결한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마침 다른 장비에서 탈거한 단자가 있어 사용하였다. 두께 0.6mm 정도의 철판을 사용해도 별 문제는 없다. 케이스와의 접합에는 인두를 사용하였다. 철판의 주변 4곳 정도에 가위로 꼬리의 길이가 약 2mm 정도 되도록 V형으로 자르고 롱노스를 이용하여 가위로 자를 때 말린 것을 펴고 직각으로 바로 세운뒤에 제자리에 놓고 인두로 열을 가하면 V홈이 케이스에 박힌다. (-) 단자를 붙일 때 거리가 멀면 바테리 장착 시 헐겁고 너무 가까우면 바테리가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6. 상부 케이스에 (+) 단자를 붙인다. 나는 적당한 크기로 철판을 잘라 양면 테이프로 붙였다.
7. 바테리 + 단자를 각기 좌, 우의 B+, B- 단자에 전선으로 납땜하여 연결한다.
8. 1.5k옴 짜리 저항을 우측의 B-와 가운데 있는 바테리 상태 모니터 단자에 연결한다.
주의 사항: 충전을 할 때는 반드시 먼저 바테리를 장착하고 전원을 투입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18650 바테리에는 바테리 상태 모니터 단자가 없기 때문에 8번 작업으로 1.5k옴 저항을 연결하여 충전기를 속이는 회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전원을 먼저 투입할 경우 바테리가 없는 상태에서 모니터 회로가 먼저 작동하므로 충전 불가 상태로 된다.
겔럭시 S용 바테리와 18650 바테리의 용량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 충전기는 훌륭하게 작동한다.

충전 중인 사진


1.5k옴의 저항 연결(아래쪽에 접촉을 방지하기 위햐여 종이 테이프를 붙였다)

접지단자의 연결

기판 부분의 근접 촬영

배터리의 온도를 감시하는 ID 단자가 없어 1.5k 옴 저항으로 충전 회로를 속였는 데 실제 이 회로는 어떤 이유로 충전 중 배터리가 과열될 경우 작동하는 비상 작동 회로이므로 정상 상태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혹시 이 회로가 마음에 걸리는 분은 상온에서 1.5k 옴 내외의 NTC를 구하여 배터리 부근에 설치하고 회로를 연결해 주면 됩니다.

이 회로로 인하여 발생한 어떠한 문제도 이 글을 쓴 나는 책임을 질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겔럭시 S용 배터리 충전기로 S2 겸용 충전기 만들기(Galaxy S Charger to dual use S & S2)


겔럭시 S S2 겸용 충전용 크레들 만들기

이 작업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다.
바테리의 용량을 비교하면 겔럭시 S 1,500mAh, S2 1,650mAh로 그만 그만한 바테리 용량으로 모양만 달라졌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그래서 이 겸용 충전용 크레들 개조 작업은 충전용 크레들의 일부를 잘라내어 겔럭시 S2용 바테리가 빠듯하게 들어가도록 만들면 끝이다.
이 작업의 핵심은 케이스를 자르는 넓이를 잘 맞추어 빠듯하게 들어가게 하는 데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작업할 것을 권한다. 케이스 끝단의 바테리가 밀려 나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턱을 잘라 내는 것이므로 헐렁할 경우 바테리와 충전 단자의 연결이 느슨해 져서 충전을 할 수 없다.
이 개조 작업으로 케이스의 왼쪽 턱이 잘려 나갔으나 여전히 오른쪽 턱은 남아 있기 때문에 겔럭시 S용 바테리의 충전도 가능하다.
아래의 사진에서 S2용 바테리가 겔럭시 S용 충전 크레들에서 충전 중인 것을 확인하시라.
좌측의 충전 중인 바테리가 S2용 이고 오른쪽에 있는 바테리가 S용 이다. S2용 바테리가 길어서 케이스 끝까지 바테리가 나간 것을 볼 수 있다. 동시에 S2 바테리의 오른쪽 공간이 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액체 전자모기향 훈증기를 멀티탭에 연결하는 아답터(Right Angle Adapter)

액체 전자모기향을 사용하는 훈증기는 플러그가 옆으로 되어 있어 방바닥에 있는 멀티댑에 연결하기가 매우 불편하여 전용 아답터를 만들었다.



220V->110V용 아답터(속칭 돼지코)에 2.5sq의 전선(단선)을 납땜, 연결하고 보통의 2극짜리 플러그를 연결한 뒤에 ㄱ자로 꺽어서 아답터가 완성되었다. 110V 아답터의 노출되는 칼날 부분은 열 수축 튜브를 이용하여 절연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