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드릴과 드릴 빗트 직경, 2mm
- 목줄 또는 손목줄 (전화기와 연결 부분이 가는 나이론으로 된 것)
- PH 0번(작은 +자) 드라이버
작업 순서:


2. 먼저 아래쪽의 카바를 벗기고 후방 카메라 Connector를 칼끝으로 들어 올려 분리한 후에 위쪽 카바를 제거한다. 모서리를 칼끝으로 찍어 들어 올리면 된다.

3. 위쪽 카바를 뒤집어 이어폰 잭(사진의 "2" 가 보이는 곳)이 있는 모서리로 부터 시작하여 2mm 드릴 빗트로 구멍을 뚫는다. 너무 아래쪽으로 구멍이 기울면 전화기의 베젤에 구멍이 걸릴 수 있으므로 가능한 구멍이 위쪽으로 나오도록 한다.
다른 방법으로 카바를 벗기기 전에 베젤의 위치를 감안하여 구멍이 뚫릴 자리를 표시하고 밖에서부터 뚫어도 된다.
이 자리는 내부 부품이 없는 빈공간인 것을 확인하였다.

4. 구멍 주위의 그스러미를 칼끝으로 청소를 한 다음 걸이용 줄을 구멍에 넣고 내부에서 매듭을 만든다. 걸이용 줄은 한가닥씩 넣으면 잘 들어간다.

5. 줄이 걸리지 않도록 뒷 카바의 이어폰 홈 옆을 사진과 같이 조금 잘라낸다.

6.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겔럭시 S3도 목에 걸거나 손목줄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게 되었다.
겔럭시 S2와 같이 측면이 아닌 윗면이라서 줄의 손상도 덜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보호용 범퍼 케이스를 씌울 경우 연결구를 이어폰 구멍으로 뺄 수 있어 사용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

완성된 사진, 범퍼 케이스의 손상없이 연결구(Quick Coupling)를 이어폰 구멍으로 뺄 수 있었다.
주: 편의상 구멍을 뚫기 전의 설명을 위한 사진은 검정색 전화기를 촬영한 것이다. 내가 이 방법으로 성공한 전화기는 이 사진의 백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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